현대로템 GTX-A, 드디어 첫 선 … 서울-수도권 ‘30분’ 거리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현대로템 경남 창원공장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을 달릴 GTX-A 출고식이 열렸다.
출고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더불어민주당 윤후덕·이용우·홍정민 국회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주요 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현대로템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철도산업 종사자의 43%를 차지하고 대한민국 철도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곳이 경남”이라며 “지역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중앙정부에서도 많이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원 장관에게 지역민원인 수서발 고속열차의 경전선 운행을 요청했다.
도에 따르면 GTX는 수도권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하 40m 공간에 선로를 구축해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직선으로 연결한다.
기존 지하철보다 빠른 속도의 차량을 투입해 서울과 수도권을 기존 도시철도보다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이다.
최고 운행속도가 80~100㎞/h의 지하철 전동차보다 빠른 180㎞/h에 달해 서울과 수도권을 30분대로 연결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2020년 3월과 6월에 4644억원 규모의 전동차 160량을 수주한 이후 이날 1편성 8량의 전동차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이번 출고 이후 나머지 차량도 순차적으로 내보낼 방침이다.
GTX-A 차량은 국토부에서 시 운전 과정을 거쳐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GTX-A 노선에 국내 최초로 투입해 상용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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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운정역과 화성시 동탄역을 잇는 82.1㎞ 구간을 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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