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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지회, 민주노총 금속노조 탈퇴 재투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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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포스코 양대 노동조합 중 하나인 포스코지회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금속노조 탈퇴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포스코와 포스코 노조에 따르면 따르면 포스코 지회는 전날부터 현재 민주노총 탈퇴를 위해 조합원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투표는 30일까지 진행되면 전체 조합원 264명 중 3분의 2가 찬성하면 가결된다.

앞서 포스코지회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탈퇴 찬반 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찬성률 66.9%로 안건이 가결됐지만, 금속노조가 이의를 제기한 뒤 고용노동부가 보완 요청을 하며 재투표를 실시하게 됐다.


포스코지회는 지난 23일 입장문을 내고 "금속노조는 금속노조를 위해 일하지 않고 포스코 직원들을 위해 일한다는 이유로 포스코 직원이 선출한 지회장, 수석부지회장, 사무장을 제명하고 집행부과 대의원을 징계하고 있다" 비판했다.


포스코지회는 "포스코지회의 조직형태 변경은 합법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회 대다수 조합원은 노동조합의 조직형태 변경을 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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