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총수 회동도 조율
[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한국을 방문해 기업인들을 만날 예정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6일 푹 주석은 서울 대한상의 회관에서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5단체 주최로 열리는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그는 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 확대 등 양국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두 나라 기업들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될 예정이다.
푹 주석은 포럼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국내 기업 총수들을 만나는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푹 주석은 2019년 총리 재임 기간에도 한국을 찾아 같은 포럼에 참석해 한국 기업인들을 만난 바 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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