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울주군 공청회 다시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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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고리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울주군 주민 공청회가 다시 열릴 전망이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23일 한수원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고리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울주군 주민공청회를 실시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자력안전법 등 관련 규정에서 정한 의견수렴 대상 지역인 부산시(기장군, 해운대구,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수영구, 남구, 북구, 동구, 부산진구), 울산시(울주군, 중구, 남구, 북구, 동구), 양산시 등 16개 기초자치단체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12월 2일까지 공청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공청회는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시행했고 원전 인접 마을 서생면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다만 일부 참석 주민들이 이날 공청회가 고리2호기 계속운전을 결정하는 자리라고 주장하며 계속운전에 대한 주민 설명 후 공청회 개최를 요구했다.


한수원은 서생면 주민을 대상으로 계속운전 인허가 신청절차 등에 대해 설명한 후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공청회는 방사선환경영향과 그 감소방안과 관련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사항으로 계속운전 결정 등 주민 합의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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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본부장은 “이날 진행된 공청회를 중단하고 공청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한 것은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공청회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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