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동절기 열차 안전 점검 실시
KTX와 일반 전동차 등 812량 점검 시행
[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현대로템은 동절기 철도 차량 운행 안전을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예방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신분당선 네오트란스 등 4개 시행청에서 운행하는 차량 812량이다. KTX가 114량이고 일반형 전동차가 698량이다. 점검은 영업 운행을 마친 개별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80여명의 고객 만족(CS) 부문 인력이 16개 차량기지에 투입돼 점검을 진행하는 식이다.
현대로템은 점검 실시 전 각 시행청의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협의 과정을 거쳐 차량별 세부 점검 항목을 정했다. 고속철도차량은 승강문 발판 상태와 제동 실린더 착설 방지제 도포와 객실 난방 장치 상태, 배터리 장치 등 10여개 항목을 집중해서 살필 예정이다. 일반 전동차는 제동과 공기 공급, 와이퍼 장치 등 동절기에 취약한 주요 장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한다. 폭설과 결빙에 대비해 차량기지 친환경 제설제(염화칼슘)와 동결 방지제 등 동절기 기지 안전 용품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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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차량의 품질과 성능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승차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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