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 비컴 휴먼' 개발사 데이비드 케이지 CEO
'몬스터 헌터' 시리즈 아버지 캡콤의 츠지모토 료조 강연 진행

3년 만에 돌아온 '지스타 2022' 개막 D-1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2022’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17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올해 ‘지스타’는 43개국, 987개사, 2947부스로 개최된다. 이는 제한적으로 진행된 ‘지스타 2021’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참관객 안전을 위해 축소 또는 취소된 부대행사가 발생함에 따라 ‘지스타 2019’의 3208부스의 규모에 미치지 못했으나 코로나19 이후 활성화된 BTB 온라인 바이어 참가 규모가 지속해서 성장함에 따라 참가사 수는 대폭 확대됐다.

넥슨 지스타 2022 부스 전경

넥슨 지스타 2022 부스 전경

원본보기 아이콘

제1전시장 포함 제2전시장 3층까지 BTC관으로 확대 운영

‘지스타 2022’는 기존의 벡스코 1전시장에서만 진행되어 온 BTC관을 최초로 제2전시장 3층까지 확대해 진행한다. 제1전시장에는 위메이드, 넥슨코리아,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인벤, 이루고월드, 레드브릭, 삼성전자, 에픽게임즈 등이 참가한다. 제2전시장 3층에는 플린트, 네오위즈, HoYoverse, LEVEL INFINITE, ZLONG GAME LIMITED 등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제2전시장 3층에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과 함께 ‘지스타 X BIC 쇼케이스 2022’ 부스를 운영하며, 총 40여개의 국내외 우수 인디게임의 특별 전시가 진행한다. BTB관은 벡스코 제2전시장 1층에서 진행되나, 작년(313부스)보다 2배 이상 확대된 847부스 규모로 구성됐다.

국내 기업으로는 위메이드, 틱톡코리아, 넥슨코리아,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플레이 등과 함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등 유관기관의 공동관을 통한 다수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그리고 해외 기업으로는 한-아세안센터, 주한캐나다대사관, 엑솔라,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Shin-A Service 등이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포함해 총 43개국 814개 업체가 라이브 비즈매칭을 참가하며, 현장 등록 수준에 따라 참가기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스타 연사 라인업

지스타 연사 라인업

원본보기 아이콘

지스타 컨퍼런스, 역대 최고 연사 라인업

지스타의 핵심 부대행사인 지스타 컨퍼런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개최된다. 1일차 오프닝 연설에는 '디트로이트 : 비컴 휴먼' 개발사 데이비드 케이지 CEO가 나선다. 키노트 연설에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있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의 최고 개발 책임자인 ‘스티브 파푸트시스’가 강연을 진행한다.


2일차 오프닝 연설에는 게임과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가 나서며, 키노트 연설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명작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아버지 캡콤의 ‘츠지모토 료조’가 강연을 진행한다. 올해 컨퍼런스는 카미야 히데키, 토야마 케이이치로, 마츠야마 히로시, 야스다 후미히코, 저스틴 트루먼, 타이몬 스멕탈라, 션 슈테인 등 일본과 서구권의 유명 디렉터들도 연사로 참여한다.


참관객 안전 최우선

'지스타 2022'는 참관객 밀집도를 시작 단계부터 관리하기 위하여 온라인 사전 예매자들의 입장과 현장 티켓 구매 시간을 구분한다. 입장권 교환처에서 이동에 문제가 없도록 교환처와 벡스코 사이 도로를 행사 기간 통제한다. 더불어 전시장별로 입장 대기 공간이 확보돼 있으며, 전시장 내부에도 밀집도에 따라 입장을 조정하고 현장 티켓 판매 역시 이에 맞춰 유기적으로 진행된다.


병목 현상 예상 지점, 그리고 취약지점(에스컬레이터, 계단 등)에는 모두 안전 및 현장 요원이 배치되며,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 아래 안전기준을 준수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된 부대행사는 재개된다. 야외전시 부스와 푸드트럭존이 다시 운영되며, 전시장 내외부 인원 분산의 목적으로 야외 부대행사인 지스타 웜업 스테이지(아케이드 게임존, 포토이벤트존, 포토월 등)가 운영된다.

AD

게임 직종에 관심이 있는 일반 참관객 및 학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게임회사에 대한 정보와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게임 잡 콘서트는 19일 벡스코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지스타’는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으며, 안전계획에 허점이 없는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해왔다”며 “실제 행사기간 동안 참관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신작 게임과 새로운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