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곡은 차트 진입과 동시에 선두
유연성·변화로 예술적 치유까지 발휘

BTS, 지난 10년간 빌보드 '핫 100' 1위곡 최다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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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아티스트가 방탄소년단(BTS)으로 확인됐다.


빌보드는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BTS가 지난 10년 동안 '핫 100' 1위에 여섯 곡을 올렸다고 전했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비롯해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버터(But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등이다.

드레이크,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저스틴 비버 등 미국 최고 인기 아티스트들도 이루지 못한 성과다. 특히 다섯 곡은 '핫 100' 차트 진입과 동시에 선두를 달렸다. '핫 100'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을 종합해 싱글 순위를 집계하는 빌보드의 메인 차트다.


BTS가 남다른 지속성과 연속성을 발휘하는 비결로는 유연성과 변화가 손꼽힌다. 데뷔 초기에는 강렬한 비트와 거친 퍼포먼스 등 길거리 힙합적인 요소가 강했다. 세계 무대로 눈을 돌린 뒤로는 팝, R&B 등 다양한 조류를 받아들인다. 위안과 용기를 전하는 가사를 더해 예술적 치유까지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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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는 현재 멤버 진의 입대를 앞두고 그룹 활동보다 멤버 개인 활동에 주력한다. 하지만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저력은 여전하다.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2위를 기록하며 20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이 음반은 이외에도 '월드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4위, '톱 앨범 세일즈' 28위 등으로 선전 중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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