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상하이서 '한중 트렌드 포럼·상담회' 개최
中 새로운 시장 변화 활용한 국내 기업 진출 기회 모색
[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중 트렌드 포럼 및 우수상품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KOTRA에서 추진하는 ‘수출더하기’ 사업과 연계해 열렸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홍보 전시도 겸했다.
이날 포럼 행사에선 새롭게 변화하는 중국 에듀테크 산업과 이너뷰티(몸속에서부터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새로운 화장품 트렌드) 트렌드, 중국 신유통 분야 모바일 플랫폼 등을 살피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국 취업 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국내 기업이 현지 진출 시 겪는 최신 지식재산권 침해 사례 등을 알아보는 시간도 포함했다.
이번 달에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한중 비즈니스 1대 1 상담회'에선 중국의 새로운 트렌드 변화에 맞춰 ▲에듀테크 ▲의료바이오 ▲서비스 등 관련 분야의 국내 기업 150개사가 참가한다.
중국 에듀테크 기업인 베어링의 오우양스팅 부총경리는 "쌍감 정책으로 중국 교육산업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면서 우수한 해외 에듀테크 기술과 제품이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앞으로 한국 기업과 기술협력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의무 교육 시기인 초·중등학교 학생의 숙제와 과외 부담을 줄여 교육 질적 개선을 꾀하고자 쌍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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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표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 최신 트렌드를 적기에 파악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KOTRA는 중국 지역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활용하고, 틈새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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