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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부동산 업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57)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4시30분께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부동산에서 부동산 업자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평소 B씨가 노숙인인 자신을 무시해서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벌어지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흉기를 막는 과정에서 손을 다쳐 병원 진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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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22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영장은 발부돼 현재 A씨는 구속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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