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컨콜]포스코 "내년 상반기 철강 가격, 급등락 없이 바닥 다지는 지루한 양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서윤 기자] 포스코는 24일 2022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내년도 국내 철강 시황 전망에 대해 "2023년에도 미국을 중심으로 해서 각국의 긴축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철강 수요산업도 영향받을 수밖에 없다"며 "글로벌 철강 수요는 1%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한국은 올해와 동등 수준으로 본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자동차 산업의 경우 글로벌 차 생산량이 올해보다 5.3% 증가한 8600만대 정도로 생각한다"며 "조선 산업은 지난 2년간의 수주 호조에도 불황기에 붕괴했던 공급망 복구, 인력부족 문제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내년 조선 수요 반등 관건"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공급 측면에선 철강사들이 탄소중립 이슈 확산으로 인해 중국을 포함해 모든 철강사가 양적 성장보다는 탄소중립 기술개발 등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생산량 증가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AD

그러면서 "내년에도 긴축 정책 등 경제 정책과 수요 감소도 지속되고 공급 확대도 제한적이어서 가격 급등락 없이 바닥을 다지는 지루한 양상이 상반기 전개될 것"이라며 "긴축 완화는 하반기부터 수요 개선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