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제조업의 미래 <1> : 중간재로서의 서비스업 위상 제고 및 시사점' 발표
"중간재로서 서비스 활용도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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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예주 기자] 국내 서비스-제조업 간 융합을 촉진해 중간재로서 서비스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1일 '제조업의 미래 <1> : 중간재로서의 서비스업 위상 제고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 수출의 부가가치 창출력이 제조 수출보다 높게 나타나며 서비스업이 글로벌 가치사슬(GVC)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더욱 증대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출용 상품 생산에 있어 중간재로서 서비스 역할이 커지고 있어, 향후 제조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비스와 제조업 간 융합이 필요해보인다.

다만, 주요 제조 5개국(독일·중국·미국·일본·한국)의 수출 상품 생산과정에서 투입된 국내 및 해외 서비스의 비중은 한국이 27.9%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 해외 서비스-제조업 간 융합에 비해 국내 서비스-제조업의 융합이 상대적으로 미흡해 중간재로서의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국내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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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내영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주요 선진국의 제조업 혁신은 앞으로 국내 제조업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내 제조업체들은 혁신 서비스 발굴, 제조의 서비스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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