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에코프로비엠, 美 IRA법안 최대수혜주"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KB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5632억원, 영업이익 1409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각각 283%, 24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1312억원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양대 고객사향 양극재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니켈, 리튬 등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분의 판가반영으로 평균판매가격(ASP)이 전분기 대비 개선됐고, CAM5N의 조기가동으로 양극재 출하량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에코프로비엠의 내년 실적 역시 호조세로 전망된다. 2023년 매출액은 7조 6428억원, 영업이익 6718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50%. 6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하이 니켈 양극재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신규 생산라인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함에 따라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장세가 예상된다.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구체적인 내용이 연내 확정될 것으로 전망돼 관련 수혜가 기대된다. 중국업체들의 미국 현지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해 하이 니켈 양극재 외에는 옵션이 없는 배터리 셀 및 완성차 업체들의 러브콜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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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은 2026년 케파 55만t 가운데 18만t을 미국 현지에서 생산할 것으로 추정돼 소제 업체들 중 미국 내 생산비중이 가장 높을 것"이라며 "IRA 관련 수혜가 뚜렷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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