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보 세계로교회 담임목사.

손현보 세계로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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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부산 세계로교회가 18일 눈 질환으로 앞을 보지 못하는 중국인에게 무료 개안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빛을 선물했다.


세계로교회는 백내장 등 눈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빛과 희망을 선물한다는 사명으로 14년 전부터 무료 개안수술을 실시해 오고 있다.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료 개안 수술은 손현보 담임목사가 시작한 이웃 사랑 중 하나다. 이를 통해 빛을 보게 된 사람만 무려 1만여명에 이른다.


올해는 국내를 넘어 해외 거주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빛을 선물해 화재다. 단일 교회가 14년에 걸쳐 국경을 넘어 지역을 섬기는 걸 두고 교회 안팎에선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세계로교회의 이런 섬김은 손 목사가 전도사로 부임하면서부터 ‘좋은 이웃! 감동을 주는 사람들!’ 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좋은 이웃이 되고, 감동을 주기 위해 늘 베풀고, 나눠주는 삶을 실천하는 봉사 DNA에서부터 나온다고 교회 측은 설명했다.


손 목사의 이런 통 큰 섬김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무료 쌀 지원,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 무료 항공권 제공, 무료 가족사진 촬영, 무료예식 및 뷔페를 제공하는 등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무료 심리 상담과 법률 상담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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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보 목사는 “교회는 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주는 곳이어야 한다”며 “더 많은 이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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