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감]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새출발기금으로 경영평가 불이익 받지 않도록 요청"
[아시아경제 이은주 기자]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향후 공공기관 경영평가 과정에서, 새출발기금 추진으로 인해 캠코가 불이익을 받지 않을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기재부에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부 국정 과제인 새출발기금을 추진하기 위해 캠코는 공사채 14조4000억원을 자체적으로 발행하기로 했다. 이때 지난 4년간 캠코의 공사채 발행규모가 연 0.8조였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경영평가에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앞으로 기재부가 공기업의 경영평가를 할 때 부채비율 지표를 중요하게 본다는 계획인데, 캠코의 공공기관 평가가 좋지 않아질 것으로 보는데 이는 불합리하다"고 언급했다. 캠코가 공사채를 발행할 경우 부채 규모가 급증해 공공기관 평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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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권남주 사장은 국정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캠코의 부채율 급등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재부와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권 사장은 "기재부에서도 이같은 지점을 알고 있고, 캠코측에서 요청을 해서 경영평가 과정에서 영향을 받지 않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다"며 "(새출발기금은)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특별 케이스이기 떄문에, 이 부분을 감안해줘야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같은 내용이 어느 정도 (감안돼) 수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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