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보건교사 노조와 66개 조항 합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교육청이 17일 경남보건교사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도 교육청은 2020년 6월 9일 설립한 해당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따라 노사가 본교섭과 실무교섭 등 7차례 이상 협의 끝에 합의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전문과 본문 29조, 부칙 6조, 총 66개 항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조합활동의 자주성 보장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보호와 증진 ▲조직 및 인사 제도 ▲근무조건 및 처우 개선 등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합의사항은 적법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이번 단체협약이 교육청과 노조 간에 소통과 상생하는 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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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노조위원장은 “도 교육청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절충으로 학교보건 수행 여건이 튼튼해지고 보건교사가 일할 맛 나는 따뜻한 세상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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