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감사인 지정기업 80개 줄었다… 607개 기업 신규 지정
금감원 올해 1498개 기업에 감사인 지정 사전통지
주기적 지정 665개, 직권지정 833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올해 감사인이 지정된 기업이 지난해보다 80개가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감사인 지정을 사전통지한 회사는 총 1498개사로, 지난해 1578개에서 80개가 줄었다고 17일 밝혔다. 주기적 지정은 665개, 직권 지정이 833개였다.
주기적 지정은 6년 연속 자율적으로 감사인을 지정한 기업은 3년간 정부가 지정해준 회계법인에 감사를 맡기는 제도로, 올해 사장사 166개와 비상장사 63개 등 229개사 지정됐다. 지난 2020년 이후 주기적 감사인이 지정된 436개를 포함해 665개가 주기적 감사인 지정을 받았다.
이들 감사인이 지정된 상장사의 평균 자산규모(별도재무제표 기준)는 2조9000억원이며, 유가증권시장은 평균 7조2000억원이다. 코스닥 시장은 2700억원 수준이다.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은 36개고, 5000억원 이상 2조원 미만은 46개다. 시가총액 상위 100위에 포함된 기업은 현대차와 SK이노베이션 LG 등 1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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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지정 기업은 378개가 신규 지정됐으며, 455개사 지난해에 이어 연속 지정됐다. 3년 연속 영업손실 등 재무기준 때문에 감사인을 지정받은 기업이 352개에 달했고, 상장예정 182개, 관리종목 119개 등의 순이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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