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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류준열이 맹인 침술사로 돌아온다.


류준열은 다음달 23일 개봉하는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에서 앞이 보이지 않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갖춘 경수를 연기한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경수는 낮에는 보지 못하지만, 밤에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주맹증을 앓는다. 어의 이형익의 눈에 띄어 입궁한 그는 우연히 소현세자가 죽는 모습을 목격하여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밝히려 고군분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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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은 “배우가 눈으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은 꽤 큰 핸디캡”이라며 “시각에 제한을 두니 기존에 갖고 있던 오감 이상의 무언가를 발견했다”고 했다. 이어 “서로가 잘 알고 있는 배우와 스태프들이 모여서 으쌰으쌰 해서 만든 영화”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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