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감]한화진 환경장관 "홍수·침수 피해 종합대책 연내 수립"
[아시아경제 세종=이동우 기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4일 "올해 말까지 종합계획을 세워 홍수와 침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8월 인공지능 홍수예보, 예방인프라 확충, 하천정비 강화 등을 담은 대책을 수립하고 도림천 등 시급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실현가능한 이행로드맵을 연내 마련하겠다"며 "고금리 시기에 기후·환경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정책금융, 재정·기금사업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수한 환경성과를 내는 기업들이 금융권과 소비자로부터 우대 받도록 환경정보공개, 환경표지 인증제 등을 고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플라스틱 종합대책 과 관련해서는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생산단계부터 재활용이 쉬운 제품을 고안하도록 유도하고, 플라스틱 등 폐자원의 선별률을 높여서 재활용을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화두로 떠오른 플라스틱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정책들을 되돌아보고 한계점을 극복하고 시장에 녹아들 수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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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한 장관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을 위해 향후 5년간 초미세먼지 농도를 30% 줄이는 과학적 감축방안을 연내 마련하겠다"면서 "특히 무공해차 보급의 경우 그동안 보조금 차등화 노력 등으로 국산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버스, 상용차까지 망라해 국산 전기차가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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