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한국전력, 하반기 적자 예상치 웃돌 것"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한국전력 한국전력 close 증권정보 015760 KOSPI 현재가 38,750 전일대비 900 등락률 -2.27% 거래량 3,102,994 전일가 39,6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클릭 e종목]"한국전력, 쉽지 않은 상황...목표주가 25%↓" '중동 휴전' 호재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에 대해 하반기 영업적자 규모가 시장 예상치보다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중립(유지)', 목표주가는 2만100원을 유지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뿐만 아니라 3분기 영업적자도 시장기대치(-6조8000억원)에 못 미치는 수준인 10조원의 적자 기록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국전력 한국전력 close 증권정보 015760 KOSPI 현재가 38,750 전일대비 900 등락률 -2.27% 거래량 3,102,994 전일가 39,6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클릭 e종목]"한국전력, 쉽지 않은 상황...목표주가 25%↓" '중동 휴전' 호재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은 총괄원가제 기반 기본공급약관 개정을 통해 전기료를 인상했다. kWh당 2.5원 인상에 더해 산업용·일반용 대용량 고객향 전기요금은 7.0~11.7%로 기본 2.5원에 추가 인상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4분기 전기요금은 기존에 발표됐던 +4.9원/kWh에 이번 인상 효과까지 더해 3분기 대비 7.4~16.6원/kWh 오른다.
그러나 박 연구원은 "의미 있는 수준의 영업적자 축소는 올해 안에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며 "전기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4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보다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SMP, 석탄가 가정이 상향(SMP +13.6%, 석탄 +3.8%)됐기 때문"이라며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 효과도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영업적자를 7조9000억원(기존 추정치 7조2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6조원)를 하회하는 규모다. 그러나 물가 부담 속에서도 전기요금 인상을 결정한 정부의 스탠스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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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한전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추가적인 정책 발표와 에너지 가격의 하향 안정화가 동반될 경우 적자 규모 축소가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라며 "단기적으로 펀더멘털과 주가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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