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1라운드가 강풍과 낙뢰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취소됐다. 사진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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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됐다.


15일 대회장인 제주도 제주시 블랙스톤CC(파72·7385야드)에는 오전 11시15분경 순간 최대 풍속이 13m/s에 달하는 강풍이 몰아쳤다. 경기위원회는 강풍에 따른 대회 일시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지만 낙뢰를 동반한 기상 악화로 인해 오후 2시 1라운드를 취소했다. 1라운드가 취소되면서 이번 대회는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 운영된다.

올해 코리안투어에서 기상 악화에 이은 대회 축소는 처음이다. 1라운드 도중 취소된 것은 2003년 9월 제46회 KPGA선수권 이후 19년 만이고, 라운드 취소는 지난해 5월 KB금융 리브챔피언십 2라운드 취소 후 1년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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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청원 경기위원장은 "강풍으로 2번홀, 9번홀, 17번홀의 그린 위에서 공이 멈춰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린 위에 공을 내려놓으면 강한 바람에 의해 공이 스스로 움직일 정도였다"면서 "오후 2시 낙뢰로 즉시 중단 후 오늘 경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경기위원회, 타이틀 스폰서와 협의 끝에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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