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차관, G20 에너지장관회의 참석…공동선언문 합의
에너지 수급 비상대책반 1차회의, 발언하는 박일준 차관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이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민관 합동 에너지 수급 비상대책반 1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천연가스·석유·유연탄·전력대응반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은 1~2주 단위로 에너지 가격 동향과 수급 현황 점검하고 비상시 신속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2022.9.1 superdoo8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골자로 한 주요 20개국(G20) 에너지 장관회의 공동선언문에 합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일준 2차관이 2일 화상으로 G20 에너지 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G20 회원국들이 신재생에너지 등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국들은 'G20 에너지장관 공동선언문'에 합의하고 탄소중립 등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G20 회원국들은 회의에서 에너지 공급망 및 안보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회원국들 청정에너지 기술개발, 취약계층의 에너지 접근성 확대, 청정에너지 투자 및 금융지원 등을 논의했다.
박 차관은 G20 회원국에 윤석열 정부 에너지 정책을 소개했다. 박 차관은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달성의 중요한 수단으로 다른 전원과 함께 원자력발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국내 에너지 수요 및 여건을 고려해 수소 등 청정에너지 기술개발과 보급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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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차관은 G20 회원국 간 협력도 강조했다. 박 차관은 "청정에너지 가속화 핵심은 배터리와 전기차"라며 "해당 산업에 필요한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국가 간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청정에너지 분야 투자 일환으로 지난 7월 5000억원 규모의 수소 펀드를 조성했다"면서 "관련 투자 프로젝트에도 금융 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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