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EF 장관회의 개최…본협상 '임박'
정부, IPEF 장관회의 참석…협상 의제 논의
산업부 "의제별 입장 교환…협상 개시 준비 중"
인도 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민관전략회의 (서울=연합뉴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이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EC룸에서 '인도 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민관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6.23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지난 5월 출범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장관회의가 화상으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부터 27일까지 화상으로 열린 IPEF 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관회의는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지나 레이몬도 상무부 장관이 공동으로 주재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IPEF 14개 참여국은 향후 협상시 다뤄질 의제를 논의했다.
IPEF 의제별 본협상도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IPEF는 주요 의제는 무역, 공급, 탈탄소, 조세·반부패 등 4개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 5월 IPEF가 출범한 후 장관급 회의와 고위급 회의 등을 거치며 참여국 간 의제별 입장을 교환하고 있다"면서 "논의 진전 방향을 모색하면서 본격 협상 개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안 본부장은 장관회의에서 IPEF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본부장은 "(IPEF가) 지속가능한 신통상 규범을 형성하며 역내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역내 공급망 협력을 증진하고 민관 및 기업 간 협력도 촉진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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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지난달 23일 IPEF 민관전략회의를 출범시키고 업계와 의제별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위해 이달 8일 IPEF 공청회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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