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2.7.25 /문호남 기자 munonam@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2.7.25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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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3곳에서 임시 선별검사소를 다시 설치해 운영한다.


검사소는 인천시청 앞 광장, 송도 미추홀타워 앞, 부평역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낮 12시∼오후 8시, 주말·공휴일은 오후 1시∼오후 6시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유전자 검사(PCR)만 가능하다. 검사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의심증상자(의사 소견),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밀접 접촉자·격리 해제 전 검사자·해외입국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고위험시설 근무자 등), 신속항원·응급선별 검사 양성자 등이다.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의사 소견서, 격리 통지서, 고위험시설 재직증명서 등 필요한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임시 선별검사소 3곳 외에 운영 중인 선별 진료소 32곳(보건소 11곳·의료기관 21곳)에서도 유전자 검사(PCR)를 계속 받을 수 있다.


유전자 검사(PCR) 대상자가 아닌 일반 시민은 원스톱 진료기관 284곳을 포함한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704곳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시민의 코로나19 검사 편의를 위해 2020년 12월부터 최대 17곳의 임시 선별검사소를 연중 운영하다가 확진자 수 감소에 따라 지난 달 1일 운영을 모두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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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지역 내 확진자 수가 하루 3000~4000명대로 급증하고 있어 PCR검사 편의를 위해 임시 선별검사소를 재운영하게 됐다"며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날 경우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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