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中 하이난 소비재박람회 연계 경제협력 플라자 개최
중국 자유무역항 하이난에서 경제협력 기회 찾는다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코트라가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에서 열리는 ‘제2회 중국(하이난) 국제 소비재박람회’와 연계한 ‘한-중(화남) 경제협력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박람회가 개최되는 하이난은 중국의 21개 자유무역시험구 중 12번째로 지정된 시험구로 중국 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섬 전체가 자유무역항으로 지정돼 면세경제가 더욱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코트라 광저우무역관은 하이난 자유무역항 정책과 발전하는 면세경제를 활용해 한중 양국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소비재 중국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시회 참가 및 국가홍보관 운영 ▲하이난 자유무역항 및 면세정책에 따른 한중 경제협력포럼 등을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중국 정부의 하이난 자유무역항 개발계획과 면세산업 육성을 위해 중국 상무부에서 비준한 소비재 전문 전시회다.
코트라에서 주관하는 국가관에는 개별참가 19개사, 공동홍보관 71개사 등 유망 소비재기업 총 90개사가 참가해 다채로운 전시홍보를 펼친다. 주요 참가품목은 화장품, 고급의류, 홍삼, 주방용품, 쥬얼리, 주류, 원액기 등이며, 우수 소비재 제품의 경우 샘플 전시로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코트라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한국문화 체험관을 운영하며 중국 주요 면세점 및 소비재 바이어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간다.
한편 한중 경제협력포럼에서는 우리 기업의 하이난 진출 및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하이난성의 투자환경과 외자기업 유치정책, 종합보세구를 포함한 하이난 주요 산업단지 소개, 하이난 면세기업 정책에 따른 한국기업과의 협력기회 등을 상세히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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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중국 국유 면세기업들이 다수 참가하며, 하이난의 ‘이도면세’ 등 핵심 면세정책을 활용해 중국 면세·소비재 시장 진출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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