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건축 인허가 13.5% 증가… 착공·준공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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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올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지난해보다 13%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6월말 기준) 건축 인허가 면적은 9275만8000㎡로 전년 동기보다 13.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축 인허가 동 수는 같은 기간 11.3% 줄어든 10만5243동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3.6% 감소한 4086만9000㎡, 지방은 31.8% 늘어난 5188만8000㎡의 면적이 허가됐다.

건축 인허가는 경기 선행지표로 상반기 허가 면적 증가로 향후 건축 부문 투자 활성화가 예상되며, 경기 동행지표인 착공과 경기 후행지표인 준공은 건축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일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국토부 측은 설명했다.


착공 면적은 12.1% 감소한 5843만5000㎡였다. 착공 동 수는 13.1% 줄어 8만2040동을 나타냈다. 용도별로 전년 동기 대비 주거용(△21.0%), 교육 및 사회용(△14.8%) 등은 감소했으며 반면 공업용(1.6%)은 천안, 부산 지역의 지식산업 센터 등 공장 신축 영향으로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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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면적은 6.1% 감소한 5719만5000㎡, 동 수는 7.4% 증가한 7만4145동을 기록했다. 용도별로 공업용·교육 및 사회용은 준공 면적이 증가한 반면, 상업용·주거용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2820만5000㎡로 7.1%, 지방 2898만9000㎡로 5.1% 감소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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