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83일 만에 7만명대…위중증 90명 넘었다(상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7만3582명
입원 중 위중증 91명·사망 12명
50대 이상 연령층도 코로나19 백신 4차접종과 접종예약을 시작한 18일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한 시민이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3일 만에 7만명을 넘어서며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50명대까지 떨어졌던 위중증 환자도 함께 증가하는 모습이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7만358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1839만586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35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월27일 7만6765명 이후 처음으로 7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12일(3만7347명)의 1.97배로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검사량 감소로 확진자 수가 적게 집계되는 월요일인 전날(2만6299명)에 비해서는 3배 가까이 늘었다.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위중증 환자도 91명으로 전날보다 10명 증가했다. 지난달 16일 이후 위중증 환자는 줄곧 90명 미만이었다. 전국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14.9%이며 수도권이 13.5%, 비수도권이 19.2%다.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80세 이상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60대, 70대에서 각각 1명씩이다. 9세 미만에서도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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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부터 시작된 50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대상 4차 접종률은 50대가 1.8%, 50세 미만이 20.7%다. 접종 예약률은 50대가 4.4%, 50세 미만이 2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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