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속도’
[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에 고삐를 죈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이 사업은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의 글로벌경제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도는 12일 충남도청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전담팀 1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5일 만에 전담팀을 꾸렸다. 첫 회의는 출범 12일 만에 열렸다.
전담팀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협력 추진 ▲부서별 담당 사업 추진 및 신규 사업 발굴 ▲경기도와 협의 및 공동대응 등을 주요 업무로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팀장은 도 기획조정실장이 맡고 정책기획관과 경제소상공·투자입지·미래성장·에너지·물관리정책·건설정책·도로철도항공·해양정책·해운항만 등 9개 과장이 팀원으로 참여한다. 출연기관에는 충남연구원과 충남테크노파크 등이 합류했다.
부서별 담당업무는 환황해경제자유구역청 복원 및 민관상생발전위원회 설치, 천안 종축장 부지 등 대규모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 미래 신성장 및 4차 산업과제 발굴,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 한강수계의 충남 서북부권 용수 이용 협력, 아산시 둔포면 일부 평택지원법 적용 방안 모색 등으로 세분된다.
전담팀은 앞으로 정기 및 수시 회의를 통해 부서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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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은 충남도와 경기도가 협력해 산업경제, 항만물류, 관광, SOC 등을 종합 추진하는 민선 8기 핵심 과제”라며 “전담팀은 각종 사업계획 등을 공유·점검한 후 오는 10월까지 부서별 담당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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