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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오는 19~20일 한국 방문시 LG사이언스파크를 찾아 공급망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11일(현지시간) 미 재무부가 공개한 세부 일정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방한 기간 LG그룹 주요 8개 계열사의 연구개발(R&D) 조직이 모여있는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한다. 이 자리에서 연설을 통해 동맹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탄력성 있는 공급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19일 오전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과도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는 양국 경제, 금융분야 협력은 물론, 대러시아 제재도 논의된다. 재무부는 "순방국에서 옐런 장관은 러시아의 경제와 군사력을 상당히 약화시킨 역사적인 수준의 대러시아 제재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도 다뤄질 것"이라고 확인했다.


방한 기간 한국 여성 기업가들과도 만남을 가진다. 옐런 장관은 여성의 노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 등이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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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옐런 장관은 방한에 앞서 15~16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인도네시아 방문 전인 12일에는 일본을 찾는다. 옐런 장관이 재무부 장관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무부는 "경제 강화를 위한 외교 정책을 진전시키고 이 지역에서 미국의 리더 역할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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