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마블 날았다…'토르4' 첫 주말 1위, '탑건' 465만 흥행
'범죄도시2' 역대 흥행 13위 올라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마블(Mavel)은 역시 강했다.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이하 '토르4')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흘(8~10일)간 '토르4'는 118만451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44개관에서 3만56회 상영됐으며, 매출액 점유율은 49.9%에 달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176만4934명이다.
이는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171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174만)의 첫 주말 관객수에 못 미치는 출발이지만, 지난달 개봉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탑건: 매버릭' 동시기 관객수보다 높은 기록이다.
'토르:러브 앤 썬더'는 '토르:천둥의 신'(2011)·'토르:다크 월드'(2013)·'토르:라그나로크'(2017)로 이어지는 3번째 속편으로, 전편에 이어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후 2주 연속 정상을 지켜온 '탑건: 매버릭'은 80만4306명을 모아 2위로 밀려났으나, 누적 관객수 465만4137명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75회 칸 영화제 감독상(박찬욱) 수상작 '헤어질 결심'은 20만4483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개봉해 총 88만5287명이 영화를 봤다.
올해 첫 1000만 영화 '범죄도시2'는 누적 관객수 1258만8779명을 모아 '알라딘'을 제치고 역대 흥행 13위를 기록했다.
중국 애니메이션 '빅샤크4: 바다공룡 대모험'이 6위로 진입했고, '버즈 라이트이어'는 1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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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241만923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97만4345명을 모은 전주보다 44만여명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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