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일동제약, 적자 지속에도 실적 개선 예상"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일동제약 일동제약 close 증권정보 249420 KOSPI 현재가 22,250 전일대비 850 등락률 -3.68% 거래량 339,266 전일가 23,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일동제약, 1분기 영업익 92억…전년比 120%↑ 일동제약 새로엠에스, 코베 베이비 페어서 '건강배급소' 알린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비타푸드 유럽'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 모색 에 대해 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도입의약품 및 CHC(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일동제약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추정치) 대비 9.2% 증가한 1562억원으로 예상됐다. 영업이익은 58억원 적자로 전분기 94억원 적자 대비 적자폭은 줄어들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연구개발(R&D) 투자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업의 실적이 개선된 결과다. ETC사업부 실적은 전년 대비 8.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품목인 넥시움과 라비에트는 위식도 역류질환 시장 확장과 함께 판매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요는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유지될 것 전망됐다. 또 일상으로의 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CHC사업부 실적 또한 전년 대비 7.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오의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27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투자가 이뤄질 것이고 연 단위로는 1060억원의 연구개발 투자 금액을 예상한다"라며 "향후 몇 년간은 유사한 수준의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직 차원에서 신약 개발사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으며 관련해 다양한 인사를 영입하고 있으므로 단기간에 투자 금액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며 "한 개의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많게는 1조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며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한 이상 연구개발 투자는 필수로 수반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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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연구원은 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주가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치료제 승인 여부와 승인 이후 출시 가능 시점이 불명확한 만큼 단기간의 모멘텀보다는 펀더멘털에 기반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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