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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전력수요 91.8GW 올해 최대치 돌파…작년 보다 21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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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6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을 찾으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6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을 찾으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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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이동우 기자] 6일 최대 전력수요가 올해 들어 최고치인 91GW를 돌파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최대 전력수요는 91.8GW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하계 피크인 91.1GW(7월27일)를 21일 앞서 경신한 수치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는 전력 공급능력 100GW, 현재 부하는 91.3GW로 0.5GW 줄었다. 공급예비력은 8.6GW, 공급예비율은 9.48%다.


전력거래소는 "대체로 맑은 날씨로 태양광 이용률이 높아 전력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0일 올해 예비력 전망치를 최저 5.2GW로 전력수급 비상 경보 발령 범위에 있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달 월평균 최대 전력은 지난해 동월 대비 4.3% 증가한 71.8GW로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5년 이래 6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6월에 70GW대를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세종=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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