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독자 기술 적용 간기능 개선제 '실리만' 출시
마이크로에멀젼 통해 체내 흡수율 높여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한미약품 한미약품 close 증권정보 128940 KOSPI 현재가 472,500 전일대비 23,000 등락률 +5.12% 거래량 292,081 전일가 449,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한미약품, '혁신성장부문' 신설…4개 부문 통합 체제로 재편 북경한미, 창립 첫 4000억 매출 달성…배당 누적 1380억 그룹 환원 한미약품, R&D 비중 16.6%…매출·순이익 증가 속 투자 확대 은 독자 개발한 '마이크로에멀젼' 제제 기술이 적용된 실리마린 성분의 간기능 개선제 '실리만연질캡슐140'을 일반의약품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실리만은 간세포 보호 효능이 입증된 기존 실리마린 제제의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이다. 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인 실리마린은 경구 투여 시 흡수율이 낮아 생체 이용률이 약 20~40%에 머물렀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에멀젼 기술(SMEDDS)을 적용, 실리만의 주성분인 밀크씨슬 175㎎ 중 활성 성분인 실리마린을 주성분의 80%에 해당하는 140㎎으로 한 캡슐에 담았다. 마이크로에멀젼 기술은 한미약품의 독자적 기술로, 물질의 입자를 잘게 쪼개 일반 경질캡슐제제 대비 생체이용률(흡수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실리만은 기존 경질캡슐제 대비 생체이용률이 약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모임 등이 많아지면서 간 건강 관리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간세포보호, 간 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확인된 실리마린 성분의 흡수율을 대폭 높인 실리만은 음주 전후, 간기능저하 등에 따른 독성간질환, 만성간염, 간경변에 도움을 줄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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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만은 헬스케어부문 영업마케팅 전문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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