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929억·영업익 536억…순이익 14% 증가
R&D 652억 투입…작년 연간 비중 14.8% 상회
로수젯·북경한미 성장 견인…임상 일정 본격화

한미약품 한미약품 close 증권정보 128940 KOSPI 현재가 460,000 전일대비 23,000 등락률 -4.76% 거래량 142,664 전일가 483,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비만 넘어 항암으로 혁신 확장"…한미, AACR서 차세대 신약 대거 공개 삼천당이 꺾은 바이오株 투심…2분기에 살아날 수 있을까 [주末머니] 한미약품, 비만신약 '에페' 연내 출시 목표…상용화 조직 가동 이 1분기 매출 대비 16%대 연구개발(R&D) 투자를 이어갔다.


한미그룹 기업 로고 이미지. 한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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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30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3929억원과 영업이익 5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

R&D 투자액은 652억원으로 매출 대비 16.6% 수준이다. 지난해 연간 R&D 비중 14.8%보다 높은 수치다. 매출 규모가 확대된 가운데 투자 비중을 다시 끌어올렸다.


실적은 전문의약품 부문과 중국 법인 성장에 힘입었다. 원외처방 매출은 277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이 593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아모잘탄패밀리' 364억원, '에소메졸패밀리' 146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 북경한미약품은 매출 1064억원과 영업이익 2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0.3%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7.7% 119.2% 늘었다.


원료의약품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은 매출 217억원을 기록했고 CDMO 수주 확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한미약품은 현재 비만 대사 질환 항암 희귀질환 등 약 30개 신약 파이프라인을 운영 중이다.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 상용화를 포함한 주요 임상 일정이 올해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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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연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올해는 한미가 추진해온 다양한 신약개발 분야에서 임상 진전을 확인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혁신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모든 임직원이 일치 단결해 더 큰 도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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