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한미, 창립 첫 4000억 매출 달성…배당 누적 1380억 그룹 환원
2025년 영업이익 777억·배당성향 50%
한미약품 R&D 재원으로 활용
한미약품 한미약품 close 증권정보 128940 KOSPI 현재가 445,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54,5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한미약품, '혁신성장부문' 신설…4개 부문 통합 체제로 재편 한미약품, R&D 비중 16.6%…매출·순이익 증가 속 투자 확대 "비만 넘어 항암으로 혁신 확장"…한미, AACR서 차세대 신약 대거 공개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2025년 연매출 4024억원, 영업이익 777억 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후 처음으로 매출 4000억 원을 넘어섰다. 2009년 이후 한미약품에 지급한 누적 배당금은 약 1380억 원에 달한다.
북경한미약품은 8일 이러한 실적을 공개하며, 2026년 정기 배당금으로 총 약 385억 원(1억7500만위안·배당성향 50%)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중 한미약품 귀속분(지분 73.68%)은 약 284억원이다.
배당금은 한미약품의 R&D 및 글로벌 사업 확장 재원으로 활용된다. 지난해 한미약품이 북경한미로부터 수취한 배당 수익은 약 90억 원이었다.
북경한미약품은 중국 정부의 집중구매(VBP) 등 약가 인하 압력에 대응해 생산 공정 최적화와 원가 절감을 추진 중이다. 전국 약 9000개 병원, 의료진 2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영업·마케팅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주력 품목(리똥·이안핑·이탄징)을 바탕으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분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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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한미약품 관계자는 "현지 시장과 상생하는 제품 전략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며 그룹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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