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 회장,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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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김혜원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17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총회에서 전 세계 농업 분야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농협중앙회가 20일 밝혔다.


이 회장은 상대 후보인 상하니 인도비료협동조합(IFFCO) 회장을 누르고 임기 4년의 ICAO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이 회장은 소견 발표를 통해 ▲개발도상국 협동조합 초청연수 및 임직원 ICAO 서울 사무국 파견근무 기회 제공 ▲개도국 우수학생 농협대학교 유학 지원 ▲ICAO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통한 협동조합간 협력 강화 등 주요 공약의 실천 의지를 강조해 회원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 회장은 "지난 60년간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 10위권의 글로벌 협동조합으로 성장한 한국농협의 경험과 비전을 전 세계 협동조합들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이루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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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창설된 ICAO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산하의 농업분과 기구로, 현재 35개국 42개 회원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농협은 1963년 준회원 자격으로 ICA에 가입한 이후 1972년부터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세종=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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