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펀드, 감염병 백신·치료제 R&D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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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 펀드(RIGHT Fund)’가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치료제·진단 기술 연구개발(R&D) 지원에 나선다.


라이트 펀드는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백신·치료제·진단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제품개발 연구비(PDA)’와 중·저소득국의 디지털헬스 활용 현황과 수요를 파악하는 ‘근거생성연구비(EGA)’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라이트펀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8월16일까지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품개발연구비는 중·저소득국에서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발생하는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needs)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 치료제, 진단 플랫폼을 R&D하는 과제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과제당 최대 40억원이다. 한국 소재의 법인을 반드시 포함해 과제 수행 팀을 구성해야 하되 해외기업 및 연구소 등과의 공동 연구를 적극 권장한다.


근거생성연구비는 중·저소득국 또는 해당 지역에서 디지털 헬스 기술의 적용 현황 및 격차를 연구하는 과제를 지원한다. 과제당 최대 2억원이 지원된다. 반드시 연구 대상 지역 또는 해당 국가 현지 연구소 등의 기관 또는 기업을 포함해 연구팀을 꾸려야 한다. 이 역시 복수의 국가 간 공동 연구 및 국내 소재 법인과의 공동 연구를 권장한다.

라이트펀드는 세계 건강 형평성 증진을 목표로 한국 정부(보건복지부),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BMGF)과 종근당, GC녹십자, 제넥신, KT, LG화학, SK바이오사이언스, SD디바이오센서, 바이오니아, 유바이오로직스, 큐라티스 등 국내 생명과학기업의 민관협력으로 2018년 설립된 한국 거점의 국제보건연구기금이다. 설립 다음해인 2019년부터 공모를 통해 총 42개 과제를 선정해 약 50개 국내외 기관 및 기업에 총 477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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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펀드는 다음달 초 연구지원사업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설명회 일정과 현재 접수 중인 연구지원사업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트펀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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