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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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은 유일본 '경연일기', '삼원참찬연수서' 등 문화재급 희귀 고문헌 54종을 구입해 공개했다.


'경연일기'는 조선 후기 대제학을 지낸 조성교(趙性敎)가 왕과 신하들의 학문 토론 기록을 묶은 고문서다. 길이가 무려 41m에 달한다. 조선 후기 경연의 운영과 내용 등을 담아 사료적 가치가 높다.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재급 희귀고문헌 공개…41m 초대형 두루마리도 원본보기 아이콘


'삼원참찬연수서'는 1291년 원나라 이붕비(李鵬飛)가 저술했다. 도가(道家)의 30대 명저에 들어가는 귀중본으로 1438년 전주에서 목판으로 인쇄한 유일본이다.

이밖에 조선전기 영의정을 지낸 송질(宋?)이 1516년에 금으로 쓴 '여원부원군 송질 금사첩', 1462년 간경도감에서 간행한 불경 '수능엄경의해', 조선 중기 우부승지를 지낸 정기광(鄭基廣)의 관직 생활 일기인 '팔천군 정기광 일기', 1706년 파주염씨 문중에서 처음 만든 족보인 '파주염씨족보' 등 희귀 고문헌을 다수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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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고문헌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과 한국고문헌종합목록에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향후 디지털화 및 복제본으로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유일본 희귀 고문헌은 전문가의 연구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신청할 예정이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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