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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노예해방기념일(Juneteenth, 준틴스) 성명을 통해 모든 인종에 대한 자유와 평등을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년 전 노예해방기념일을 연방 공휴일로 지정하는 영광을 누렸다"며 "이날은 우리에게 치유와 희망이라는 특별한 역량을 깨닫게 해주는 날"이라고 밝혔다. 그는 "위대한 나라는 그들의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을 잊지 않는다"며 "그들은 성장을 위해 이를 직면하며, 이것이야말로 위대한 나라가 지속해야 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노예해방기념일을 기념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해방은 평등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미국의 노력의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노예 해방의 진정한 의미를 기리기 위해서는 모두를 위한 미국이라는 약속을 실현하기까지 안주해서 안 된다"며 '인종적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를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으로 흑인 가정의 경제적 기회 확대를 위한 행정명령, 흑인 대학 지원 강화, 투표권 보호, 경찰 개혁 등의 조치를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축하하고, 교육하고, 행동하는 날"이라며 "정부는 노예해방기념일을 맞아 국가와 제도의 불평등을 뿌리 뽑고 우리 모두를 위한 자유와 정의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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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마지막으로 노예가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준틴스는 6월(June)과 19일(19th)의 합성어로,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인 지난해 156년 만에 미 연방공휴일로 지정됐다. 대체공휴일인 오는 20일 미국 증시는 휴장한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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