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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프랑스 총선에서 19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끄는 범여권이 다수당 자리는 지키지만 의회 과반 확보에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AFP통신은 이날 5개 여론조사 기관들의 예측 결과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중도 르네상스당을 포함한 여권 '앙상블'의 의석수는 200~260석에 그칠 것으로 집계됐다. 과반(289석)에 크게 미달하는 규모다.

장뤼크 멜랑숑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 대표가 이끄는 좌파연합 '뉘프'(NUPES)는 149~200석을 얻어서 제1 야당으로 올라설 것이 확실시된다. 마린 르펜 대표가 이끄는 극우 성향의 국민연합(RN)은 60~102석으로 추산됐다. 이는 교섭단체 구성 목표를 크게 초과하는 수준이다.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범여권이 의회 과반을 장악하지 못하며 집권 2기 국정운영에 비상이 걸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마크롱 대통령은 연금개혁, 은퇴연령 상향 등의 공약을 앞세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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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국에서 뽑힌 임기 5년 하원의원 577명은 지난 4월 재선에 성공한 마크롱 대통령과 임기를 거의 같이 한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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