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창포원, 연꽃·수련·수국 ‘여름꽃 잔치’ 시작됐다
13만평서 쏟아내는 울긋불긋 향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 창포원에 연꽃과 수련, 수국 등 여름을 대표하는 꽃들이 우르르 고개를 들고 수줍은 '자태'를 틔우고 있다.
벚꽃과 튤립을 시작으로 노랑꽃창포로 화려했던 창포원의 봄이 지나가고 성큼 다가온 여름과 함께 싱그러운 초록 사이로 여름꽃인 연꽃·수련·수국·원추리·나리 등이 서서히 얼굴을 내밀고 있다.
또 거창 창포원을 대표하는 꽃창포 종류인 엔사타 아이리스가 초록 나무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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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호 환경과장은 “초여름 무더위로 지친 주민의 일상에 화사하게 핀 꽃이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며, “거창 창포원은 앞으로도 계절별 볼거리와 변화감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거창 창포원은 현재 13만평의 규모에 봄철 꽃창포, 여름에는 연꽃과 수련, 수국을 가을에는 국화와 코스모스, 갈대를 선보인다. 겨울에는 열대식물원에서 예쁜 꽃을 즐길 수 있어 4계절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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