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율 감소와 건강 형평성 개선 기여

경상대 금연지원센터가 2021년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최종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대 금연지원센터가 2021년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최종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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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경남금연지원센터가 2021년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최종 평가 결과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 가운데 최우수센터 중 하나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6월 10일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2021년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 마련됐다.

센터는 2015년 6월 개소 이후 경남도민의 흡연율 감소와 건강 형평성 개선을 위해 금연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금연 지원 서비스’ (위기청소년·여성·장애인·중소규모 사업장·저소득층·지역 자율)와 스스로 금연에 성공하기 힘든 중증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금연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찾아가는 금연 지원 서비스에 901명(목표 900명), 금연 캠프에 300명(목표 300명)이 참여하는 등 부문별로 대부분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폐 CT 등 건강검진을 포함한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 캠프는 6개월 성공률이 75% 이상으로 2번 이상 금연 시도를 했으나 재흡연을 반복한 경우나 흡연과 관련된 질병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금연이 어려운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지역사회 금연 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지원과 전문가 양성과 같은 금연 사업 기술 지원,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 홍보캠페인 등을 기획·추진하며 금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센터는 개소 후 최근까지 9년 동안 기관과 개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6번 수상했다.

경남금연지원센터의 금연 지원 서비스는 모두 보건복지부에서 지원돼 무료로 운영된다.

센터는 올해 전담 인력 15명과 겸임 인력 3명 등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9억5450만원의 사업비로 금연 지원 서비스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박기수 센터장은 “전년도에 이어 또 한 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는 지역민의 흡연율 감소와 건강 형평성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경남 내 보건의료기관과 관계자의 도움이 컸다”며 “경남도의 금연 지원사업의 중점 임무를 수행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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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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