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검거에 기여한 은행원 4명에 감사장 수여. 사진=서울 구로경찰서 제공

서울 구로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검거에 기여한 은행원 4명에 감사장 수여. 사진=서울 구로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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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서울 구로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공로를 세운 은행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은행원은 모두 4명으로, 이 가운데 KB국민은행 오류동지점, 우리은행 개봉동지점, IBK기업은행 구로중앙점 직원 등 3명은 고객이 거액을 인출하거나 수표를 현금화하려는 것에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 피해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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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서농협 개봉지점 직원은 보이스피싱 인출책으로 의심되는 자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고, 도주하지 못하도록 시간을 끌어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이영철 구로경찰서장은 "은행원분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피해를 예방하고, 범인까지 검거할 수 있었다"면서 "지난 8일부터 오는 8월7일까지 '전화금융사기 특별 자수·신고 기간'을 시행하는 만큼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고, 범인을 발견하면 위해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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