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우크라군 계속해서 예상 뛰어넘어…돈바스 버티고 있어"
"러시아 침공 후회하게끔 전력 다 해야"
[아시아경제 강우석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국군이 계속해서 예상을 뛰어넘는 행보를 보여왔다고 밝혔다.
AP통신은 12일(현지 시각) 젤렌스키 대통령이 11일 밤마다 하는 화상 연설에서 러시아의 동부 돈바스 지역 진격을 우크라이나 방위군이 저지하고 있는 점을 자랑스러워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러시아가 5월 초부터 돈바스 전역을 장악하길 얼마나 바랐는지 기억하라"며 "벌써 전쟁은 108일째이고 이미 6월이다. 돈바스는 버티고 있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의 끝이 아직 보이지 않지만 우크라이나로선 러시아가 침공을 후회하게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보다 3배 정도 많은 전사자를 냈다고 주장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돈 있어도 아무나 못 누린다"…진짜 '상위 0.1%'...
AD
한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동부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를 놓고 격전 중이다. 세베로도네츠크와 이웃한 리시찬스크는 돈바스의 루한스크 주에서 친러시아 반군이 아직 장악하지 못한 두 주요 지점이다.
강우석 기자 beedolll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