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건보공단 '누구 비즈콜 도입' 업무협약

고혈압·당뇨병 환자 자가 모니터링에 AI 기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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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자가 모니터링 업무에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안내 기술이 활용된다.


SK텔레콤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AI 기반 누구 비즈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누구 비즈콜은 제휴사가 통화 시나리오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AI 기반 음성 안내 플랫폼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SK텔레콤은 전국 109개 지역·46만명이 참여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통화 모니터링 업무를 지원한다. 올 하반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1만명을 대상으로 누구 비즈콜을 활용한 모니터링을 시범 도입한다.


SK텔레콤은 만성질환관리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자가 전화를 받고 질문에 대답하기만 해도 혈압·당 등 주요 자가 측정 수치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달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다른 사업 영역에서도 AI 콜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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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상 SK텔레콤 A. 상품담당은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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