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보틱스, 유럽 통신사 보다폰과 서비스로봇 공동개발
5G 활용 로봇 간 실시간 정보 공유
현대로보틱스는 30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2'에서 보다폰과 '5G·6G 기반 서비스로봇 공동 개발을 위한 사업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경석 현대로보틱스 서비스로봇부문장(오른쪽)과 미하엘 라이나르츠 보다폰 이노베이션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HD현대중공업 HD현대중공업 close 증권정보 329180 KOSPI 현재가 640,000 전일대비 31,000 등락률 -4.62% 거래량 600,876 전일가 671,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고수들은 이미 주시중…"주가 97만원 목표" 이제 '상승세'만 남았다 [주末머니]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그룹 계열사 현대로보틱스가 유럽 최대 통신사 보다폰과 유럽 서비스로봇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로보틱스는 30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2'에서 보다폰과 '5G·6G 기반 서비스로봇 공동 개발을 위한 사업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5G 기반 차세대 서비스로봇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유럽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로보틱스 서비스로봇의 하드웨어 및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보다폰의 5G,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다.
서비스로봇이란 서빙, 방역, 청소 등 대형 호텔이나 전시장, 병원에서 주로 사용된다.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신속한 정보 처리를 위해서는 초고속 통신기술이 필수적이다.
현대로보틱스는 보다폰의 5G 통신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수의 로봇을 동시에 제어하는 관제시스템을 로봇에 탑재한다. 이 시스템은 로봇 간 실시간 데이터 교류가 가능해 인공지능이 사람의 개입 없이 업무를 배분하거나 중복 작업을 방지하는 등 로봇의 효율적인 팀 단위 협력을 가능케 한다.
양사는 방역로봇을 독일 현지 대학병원에서 시범 운영하고 향후 식당, 호텔, 요양 시설 등으로 확대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서경석 현대로보틱스 서비스로봇부문장은 "서비스로봇과 5G 통신기술을 결합해 유럽 서비스로봇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한편 현대로보틱스는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스페인 로봇기업 '모조 로보틱스', 네덜란드 로봇기업 '로보아트'와 서비스로봇 300대씩, 총 600대에 대한 구매 의향서를 각각 체결하며 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