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취약·연체차주 재기 지원"…카카오뱅크, 캠코와 맞손
연체된 주담대 채권 캠코에 인계
주택 매각 후 임차 거주 뒤 재매입권 부여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close 증권정보 323410 KOSPI 현재가 22,450 전일대비 1,150 등락률 -4.87% 거래량 975,340 전일가 23,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성장 주춤 카카오뱅크, 대출 外 무기 필요[클릭 e종목] 증시 심하게 출렁여도 '내 돈' 지키는 업종이 있다 [주末머니] 금감원, 카카오·토스·케이뱅크 소집…"IT 안정성 강화" 주문 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손 잡고 주택담보대출 취약·연체 차주의 재기를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캠코와 이 같은 '주택담보대출 연체채권 정기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15일에 체결한 '하우스푸어 등 취약·연체차주의 성공적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조치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주담대에 연체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채권을 캠코에 정기적으로 인계해 채무자에게 주택매각 후 임차거주(Sales & Lease Back) 및 채무조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담대 채무자는 인계 이후 캠코에 주택을 매각한 대금으로 채무를 청산하고 임차거주한 뒤 주택 재매입권을 부여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또한 낮은 금리의 채무조정이율 및 최장 33년의 장기분할상환 등의 채무조정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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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카카오뱅크와 캠코는 연체채권 양·수도와 관련된 모든 업무 과정을 서류 없는 방식으로 전산화, 자동화하기도 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카카오뱅크 주담대 취약 및 연체차주의 실질적인 주거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금융지원을 위한 노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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