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의 옆에 함게 서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투박한 전달일지언정, 미안한 건 미안하다, 앞으로 이렇게 하겠다는 각오, 국민 여러분께 민주당의 반성과 사과와 혁신의 의지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박 위원장의 솔직하고 직선적인 사과가 국민들께는 울림이 있었으리라 본다"고 했다.
이어 "이번에 민주당은 당헌당규에 청년 의무공천을 못박고, 전국에 500명이 넘는 청년이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며 "박 위원장에게 능수능란함에 조금 부족함이 있었다면, 민주당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함께 채워가겠다"고 밝혛다.
그는 "정치개혁 약속을 지키는 민주당, 00의 강을 건너면 반드시 바지가 젖는 민주당, 말하면 행동하는 민주당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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