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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재개발원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한다

최종수정 2022.05.25 07:13 기사입력 2022.05.2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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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경기도에서 열린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26일 오후 3시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경기도와 산둥성 간 교류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경제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중국 산둥행정학원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 체결이 경기도와 산둥성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두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RCEP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을 하나로 묶는 자유 무역 협정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10개국, 호주, 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전진석 경기도인재개발원장과 쉬원(徐聞) 산둥행정학원 상무부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양 기관 간 교류 역사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뒤, 박인성 도 외교통상과 아주협력팀장이 양 지역의 교류 현황을 소개한다.

이어 주제 발표로 도에서는 박기철 평택대학교 교수가 'RCEP 체결에 따른 경기도ㆍ산둥성의 글로벌 밸류 체인(value chain) 협력 방안'에 대해, 산둥성에서는 왕둥푸(王東普) 웨이하이행정학원 교수가 'RCEP 체결의 의의 및 경기도ㆍ산둥성 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김주봉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 관세사와 둥즈창(董志强) 산둥성 옌타이행정학원 부교수가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소셜방송 Live 경기(live.gg.go.kr)'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한중 순차 통역이 제공된다.


전진석 원장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지방정부 간 학술 교류를 진행해 의미가 깊다"며 '"두 지역의 장기적이고 우호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과 산둥행정학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지속적인 비대면 학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0년 11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하의 한중 교류협력 모델과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지난해 5월과 11월에는 각각 '경기도ㆍ산둥성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경기도ㆍ산둥성의 추진 방향 및 실천' 등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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