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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가스총회’ 개막 … 80개국 470개사 80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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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글로벌기업 미국의 쉘·쉐브론·엑손 모빌 등 대거 참가

제28회 대구 세계가스총회가 24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다.

제28회 대구 세계가스총회가 24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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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제28회 대구 세계가스총회가 24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막을 올린다.


세계가스총회는 가스 산업 최고 권위의 행사로 아시아에서는 일본, 말레이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강주명 국제가스연맹 회장, 박봉규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각국 각료, 국내·외 글로벌 에너지 기업 대표, 전문가 등 1700여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은 주제 영상을 시작으로 강주명 국제가스연맹 회장의 개회사, 채희봉 공동조직위원장의 환영사 등으로 이어진다.


주요 내빈으로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리 얄란 국제가스연맹 부회장, 마크 브라운스타인 환경방어기금 수석 부사장, 조셉 맥모니글 국제에너지포럼 사무총장, 페드로 미라스 살라망카 세계석유총회 사무총장, 임기택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데메트리오스 파파타나시오우 세계은행 글로벌 디렉터, 제임스 로콜 세계LPG 협회 CEO 등이 참석한다.

또 이날 같이 개막하는 전시회에는 미국 쉘·쉐브론·엑손 모빌·영국 BP·일본 미쓰비시를 비롯해 카타르·오만·말레이시아·가나·인도 등 굴지의 글로벌 에너지업체도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총회는 오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조 발표·정상 대담·현안 토론·부대회의 등의 다양한 세션이 27일까지 이어진다.


최근 글로벌 화두로 떠오른 에너지 안보를 비롯해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의 굵직한 현안들이 핵심 주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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