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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아세안 10개국 대사 초청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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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19일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 초청 네트워킹 행사에서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19일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 초청 네트워킹 행사에서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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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 초청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전날 열린 행사에는 구자열 무역협회장, 이관섭 무역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세아제강, 엑시콘, 메타바이오메드 등 협회 회장단 기업들이 참석했다. 또 라오스, 미얀마, 브루나이,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10개국 대사가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미래 협력 관계의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구자열 무협 회장은 모두 발언에서 “한국과 아세안은 지난 반세기 동안 하나의 공동체로 발전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꿔왔다”며 “아세안과 한국이 지금까지 잘 협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주한 대사들의 활발한 대외 활동과 한국과의 우호 친선을 위한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회는 아세안 지역과의 활발한 교류와 경제협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과 아세안의 교역은 지난 2011년 1249억달러 규모에서 2021년 1765억달러 규모로 지난 10년 간 성장을 거듭해왔다. 올해 한-아세안 교역도 4월 기준 역대 최대인 716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김현철 무협 글로벌협력본부장은 “하반기에는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행사,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 등을 비롯해 아세안 10개국과의 상담회, 경제사절단 파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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